오늘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났습니다.
새벽 3시 30분에 잤으니깐 거의 2시간을 잤네요

근데도 일어나자마자 생각난게 '아 빨래!'였습니다.

기숙사이다보니 공동체생활하면서 빨래는 기본입니다. 따라서 '아무도 돌리지 않는 아침새벽에 일어나 빨래를 돌리는것'이 생활 공식이 된듯 합니다.

일단 박카스 한병 마셔주고 빨래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밤새 켜두었던 컴퓨터로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제목이 하나님 앞에서 다투는 사람들 이였는데 전체적인 내용인즉슨 '나라와 나라가 서로 다투고 나라안에서 서로가 다투며 사람과 사람이 다투고 심지어 교회와 교회가 서로 다투지 말고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서 복음전파를 위해 세상과 다투자'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가볍게 메시지를 듣고 아침식사를 사러 편의점에 가 김밥한줄과 삼각김밥을 사왔습니다.
삼각김밥을 먹은후 참치김밥을 먹고있었는데...

세상에 머리카락이 들어있었습니다.

2009:05:25 07:21:07

이거슨 설정입니다 :)


놀라서 기겁하고 있었는데 위치가 참 오묘했습니다. 얹어있다 라고 해야할까요?
정체는 떨어진 제 머리카락이였습니다. 제 머리카락을 보고 '김밥속에 머리카락이 식품첨가물로 포함되어있다' 라는 엄청난 과민반응을 일으킨거죠..

요즘따라 신경이 예민해졌나봅니다. 룸메들간의 보이지 않는 다툼에서 시작하여 기말고사와 과제와 노무현 전 대통령과 여운계씨가 타계 그리고 좌우대립 등 등 신경이 예민할 요소들이 무궁무진 합니다.

 평생을 살아가면서 이런 슬픈일과 예민해지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괜히 머리만 아파지기때문이죠.. 그저 조용히 살아갔으면 좋을 뿐입니다.



다툼하니깐 아침 메시지에서 목사님이 마지막에 하신 기도가 생각났습니다.

우리 한국땅에 있는 모든 다툼의 세력들이 결박되게 해주옵소서
우리 한국의 오래된 동서의 다툼이 결박되게 해주옵소서
우리 한국에 사단이 활용하는 좌파 우파의 다툼이 결박되는 시간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앞으로 중요한 문제가 있는 남과 북의 다툼이 예수이름으로 결박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정말 다툼이 없는, 신경이 예민하지 않은 세상에 살았으면 합니다. :)


P.S 설교 듣고싶으신분이 있으실것 같아서 링크걸어드립니다. 안믿는 분이시여도 들으시면 좋습니다. 교훈적인 내용들이 많기때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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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shu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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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여정군 2009/05/25 0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밥에 머리카락....기분완전 ㅠㅠ!!

    후 요즘은 마음 편한날이 없는거같아요..~

    • BlogIcon Joshua.J 2009/05/25 1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우..
      예전에 기숙사밥먹고있었는데 긴 머리카락이 나왔죠..
      근데 전 개의치않고 먹었다가
      나중에 토할뻔했다는..ㅠ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곧 방학인데..

  2. BlogIcon 전율의신 2009/05/25 1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RSS가 뭐야?ㅇㅅㅇ?

  3. BlogIcon JaeHo Choi 2009/05/25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으로 힘든 일주일이었습니다. 제발 고임의 명복을 빌며 조용히 넘어갔으면 하네요... ㅠ

  4. BlogIcon 지우개 2009/05/25 1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짜증날 땐 그냥, 아무일도 하지 않고 그냥 침대로 고고씽~ 한답니다. 그냥 한 숨 푹~~~ 자고 나면...
    괜찮아 지더라구요...

    ^-------------------^*

  5. BlogIcon Kuro™ 2009/05/25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몸과 마음이 축~ 처지는 날이면
    욕조에 따뜻하게 물 받아두고 그안에서 한숨 푹~
    자고 나오면 개운해 지죠 ^^

  6. BlogIcon Noel 2009/05/25 2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어쩔 수 없어요, 마태복음 24장 3절~14절 읽어보세요.
    빨리 끝이나버려야 할텐데;

    • BlogIcon Joshua.J 2009/05/25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저희목사님께서 자주 말씀하시는 구절이군요
      얼른 끝났으면 좋겠습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