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익치고는 근무지가 동사무소-그것도 쪼매만곳-은 매우 편한것 같다.
오늘 교회에서 무슨 TV행사가 있다고해서 대략 4시간동안 거기서 일하다 왔다. 처음에 물건 날라주고 프로그램 시작할땐 계단쪽에 가서 노가리-의자가 있었으나 잠만 잔뜩 잔듯-까고 다 끝날때쯤 물건 날라주고 올땐 트럭 뒤에-공익 2명 관리자 1명 주임 1명이 앞에 탔으므로 짬밥이 안되니 뒤에탔음. 근데 기분이 묘하더라. 여고생들이 있길래 암생각없이 보고만 있었는데 비웃었어..-타고 왔다. 오고난후 받은건 에이스, 국희, 비타오백 각각 1개씩. 이게뭐야 무슨 부식도 아니고말이지.. 보너스를 달란 말이다!!-크아악!-
2.
어제 뉴타입 10월호를 사러 일 끝내고 오목교역 목동 교보문고로 갔다.
잡지진열대가니깐 아사히나가 떡하니 그려져있는 뉴타입이 눈이 띄더라. 거기에 PC사랑으로 슬쩍 블라인드해서 아무도 내가 덕후인걸 못알게-판매원은 알겠지만-처리하고 왔다.
지하철타고 오는 도중에 가게에 전화가 왔으니 '아들아 가게에있는 자전거 가지고 가렴'. 안그래도 엄마한테 책산다며 받은 만원은 엄마의 시장바구니-근무하는중에 엄마께서 친히 오셨다. 시장이 동사무소 바로 아래에 있는지라 온김에 물건좀 사가지고 가신댔는데 현금이 없어서 만원과 카드를 바꿨음-속에 들어가고 카드는 내손으로 들어왔다. 근데 엄마한텐 '저 소설책 살꺼에염'이래놓고선 알고봤더니 요상시리야리시리꾸리한 잡지책을 샀으니 대성통곡은 안봐도 비디오. 따라서 가게로 곧장 간다고 했으나 일단 집에 들리고난후 가기로 했다.
물건 살때 판매원이 돌돌말린 종이를 넣어줬는데 알고보니 브로마이드. 난 브로마이드 접어서 주는건줄 알았는데 말이다!! 이러면 진성 덕후취급받는건 100%잖아!
이 브로마이드를 집에가서 쫙 펴봤더니 세상에
나가토 유키가 유카타를 입고있는 그림이 아니였던가!!
-원래 이 브로마이드는 9월 브로마이드죠. 10월에 브로마이드가 없어서 안준건지 모르고 준건지..-
동생한테 보여줬더니 깜작놀래한다.-얜 덕후가 아니란말이지. 거기다 나가토 유키라는걸 알고있는게 더 신기해.. 스즈미야 하루히 안보는줄 알았는데...뒷조사 감행해야겠음-
아까 인터넷 돌아다니면서 리브로에 뉴타입 9월호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집에가면 잽싸게 주문해야지.
출처 http://blog.naver.com/sorkrkdwk?Redirect=Log&logNo=120090020465
이게 문제의 브로마이드
3.
12월은 무지하게 기대가 되는 달이다.
2가지가 있는데 3일에 에반게리온 신 극장판 파 가 국내에서 개봉하는 날이다. 캠버전으로만 보던걸 영화로 본다니 이건 붉은돼지가 우리나라에 개봉했을때 다 끝날무렵 명동의 어디엔가 까지 가서 동생과 봤을때의 그 짜릿함을 다시 느낀다는 것인가.
이날 전후로 동생이 시험이라고 한다. 뭐 1주일동안이니깐 끝나자마자 그날 당장에 극장에가서 봐야겠다 라는 다짐을 받았다.
9일에는 공의 경계 극장판 살인고찰(후)DVD가 발매되는 날이다. 10일쯤이면 avi를 받아볼수 있겠지. 언넝 나와라 시라즈미가 시키를 핣는 장면을 보고싶단 말이다.(응?)
4.
큰일이다. 엄청난 기획을 세워 프로젝트처럼 쓰고 있었던 논산 육군훈련소 - 720시간의 기록 이 어느날 부터인가 써지지가 않는다. 그러니까 일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7시. 이것저것 노가리까다가 10시쯤 되면 슬슬 잠이 오고 '아 써야지 아 써야지'이러면서 어느순간 눈떠보니 아침8시. 부리나케 근무지 달려가서 이것저것 일하다가 돌아오면 7시 이런 순환이 반복되다보니 어느순간 부터 잊혀져 가고 있었던 것이다.
약속이란-나 자신에 대한-지키라고 있는건데 그걸 스스로 깨부수고 있었던 것이다.
아무래도 낼 근무지에 병영일기 들고가야할듯 -_-;;
밀린게 한 이틀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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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Josuha.J의 생각
Tracked from jikjc89's me2DAY 2009/10/21 16:37 삭제09년 9월 21일 오늘의 단상 1. 공익치고는 근무지가 동사무소-그것도 쪼매만곳-은 매우 편한것 같다. 오늘 교회에서 무슨 TV행사가 있다고해서 대략 4시간동안 거기서 일하다 왔다. 처음에 물건 날라주고 프로그램 시작할땐 계단쪽에 가서 노가리-의자가 있었으나 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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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소소's :) 귀여운 클래식카 북마크
Tracked from sosoroom 2009/10/25 01:35 삭제처음 소소 브레이슬릿 북마크가 나왔을 때부터 있었던 클래식카 사진은 대학로에 있는 '학림'에서 찍었어요^^ 이곳 커피도 맛있고, 무엇보다 창가에 앉으면 햇빛이 적당히 들어와서 사진 찍기도 좋아요^^ (나무 테이블도 참 좋습니다.) (그렇지만 가장 좋아하는 자리인 2층은 너무 어두워서 사진 찍기에는 좋지 않아요 ㅠㅠ) 책이랑 비교해보니 우리 클래식카가 정말 작네요^^ 소인국의 자동차 같습니다. 직접 상품 사진을 촬영하다보면 참.. 생각보다 사진이 예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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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마이드는 접으면 곧 죄악입니다!
프라모델 한정판을 샀는데 브로마이드를 접어서 주길래 왜 접어서 주냐고 했더니 새거를 보내주더래요 ㄷㄷㄷ
허...헐.. 그랬었군요 ㅎㄷㄷ;;
문제의 브로마이드....-_-
저도 사고파집니다 쿨럭.
지금이라도 안늦었습니다
지르세요!
지금 보유금이 2만원도 안되요 ㅠㅠ
'브로마이드'라.. 오랜 만에 들어 보네요 +_ +
참 파비콘 만들다 joshua씨것도 만들어 올려봅니다.
오오 감사합니다~ :-)
브로마이드 크리 ㅋㅋㅋㅋ
zz